임경애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셔요 어제와오늘은 기온이 올라가서 버스안의손님이 꽉찼을때는 너
:무더워요 뒤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고 하는데도 히터를 끄지않고찜질방에
온
:것같고 모두들 땀을뻘뻘흘리고 기사분에게 몇번이나 꺼달라고 해도 들은
척
:만척인데 한번켜면 못끄나요?기름값은 꽁짜인가요 여름에도 마찬가지예
요
:손님이 몇명안타고 종점으로 들어올때는 너무 추워서 에어컨꺼달라고 해
:도 안들리나봐요 기사분들이 쫌알아서 융통성을 발휘하면 기름값도 절약
하
: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수있을텐데....나만이 느끼는부분이아니고 거
의
:대부분이 이구동성으로 기사가 말안듣는다고 들합니다 시정되었으면합니
다
:버스요금이 올라가는이유에기름값이 포함안되나요?


임경애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50번 담당팀장 김도경입니다.
먼저 저희 5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다가 불편을 드린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승객이 만원일 경우 저희 승무원은 보다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기 위하여 운전에 집중하려다 보니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게시를 하고
교육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50번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께 불편하게 해 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 더욱더 친절하고 편리한 50번 노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주시면 시정조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