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덕계에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한가지 건의를 해도 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기사아저씨들이 항상 친절하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승객분들이 추울까봐 히터도 틀어주셔서 감사한데요
아침에 승객들이 넘넘 많아서 그런지 히터가 나오면 넘 갑갑하고
추우니까 옷을 두껍게 입고 있으니 거의 밀페된 공간이라 너무 더워요
아침마다 사람들에 치어 더운 공기땜에 땀을 삐질삐질 흘린답니다.
오늘도 넘 히터를 세게 들어주셔서 또 하필 제가 히터 나오는곳에 서있어서
그랬는데 다리는 넘넘 뜨겁고 땀이 등줄기를 타고 주르륵...ㅠㅠ
승객들이 많을때는 안틀어주셔도 사람들의 열기도 있으니 춥진 않을것 같아
요~~
아..그리고 아침출근시간에는 버스를 좀더 늘려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넘넘 사람들이 많아서요..아침마다 다들 힘들어하는 모습이..
출근하고 나면 기운이 빠지는것 같아요~~
기사분들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