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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한거 아닙니까
장윤정
junimanul23@naver.com
15일 12시16분에 51번에서 내려서
환승을 해서 1002번심야버스를 타고 가려하는데,
막 51번에서 환승찍고 내리니깐,
바로 앞에 심야버스가 가는 겁니다-

아쉬운대로 이십분 기다리면 또 오갯지 해서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차 시간표대로 보면 삼십팔분쯤에 한대가 와야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는 않고,
그렇게 사십육분되서 환승시간은 지나고
오십분지나고 한시지나고-
전 심야버스 열두시십육분이 막찬줄 알앗내요?
원래,301번 라인 잘 안오는건 아니지만,
저 그날 비맞으면서 대략 오십분동안 기다렸습니다
버스시간 물어보려 회사에 전화해도
당직하시는분 안계시는지 전화도 안받으시데요-

차시간이 오분십분 지연된것도 아니고,
오십분동안,,
어떻게 그 오십분동안 단 한대도 안 지나갈수가 잇죠?
혹시,버스사고나서 그런가.햇는데-
와,,,참
기사분은어떤말씀도 없으시데요

더불어
심야버스시간표를
홈페이지에 기재해주신던가-
예전에는 정류장에 심야버스시간표가 잇엇는데,
답답하게 언제올지도 모르는 버스 막연하게 기다려야 합니까?
환승제도는 뭐하러 만들엇는지
삼백일번은 부산대까지 밖에 가지 않으면서
늘 이삼십분 기다려야하는건 기본이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