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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번 버스 안에서...
이유미
shcj0819cj@naver.com
8월 16일 모라로 향하는 버스(2585)를
덕천지하철역에서 오후 9시 40분을 전후해서 탔습니다.
버스에 타고 구포시장쯤 가니
창문틈사이로 바퀴벌레 한마리가 지나가던데요.
제 옆이라 뜨끔했는데 앞쪽으로 가길래
다시 그 바퀴벌레가 어디로 가나 지켜봤죠~
근데 또 돌아오길래 이젠 반대편 좌석에 앉았는데
그 바퀴벌레가 한중병원 즈음 가자 반대편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좌석들을 포기하고
뒷쪽에 서서 가고 홈플러스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날씨도 덥고, 버스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이니
바퀴벌레나 기타 여러 벌레 등등이 버스에 옮겨 붙을 수는 있는데
쓰레기동도 약간 의심이 되더라구요.
쓰레기통안은 한번도 안들여다봤고
148번 버스 쓰레기통은 다른 여느 버스들보다
잘 설치 되어 있다는것은 알지만....



오늘 바퀴벌레를 봤던것만 빼고는
삼신148번버스 정말 좋습니다.

학교가 장전동이라서 원래는 202번 타고 갔는데~
배차간격이 워낙 넓어서 기다리는데도 많이 시간걸리고..

그런데 148번이 생기고는 덕천역에 가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이건 저뿐만 아니라
모라방면으로 노선이 생기면서 많은 승객들이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항상 기사님들이 인사하시는것도 너무 좋구요..

저희 어머니 말로는 원래 삼신버스회사가 좋다고하시던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기사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