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가 너무 후집니다 49-1
앞에 있는 의자들은 벽쪽에 너무 딱 붙여 놓고, 손걸치는 것도 없어서 앉으
면 약간 기우뚱하는 느낌이 들어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맨 뒤에 5좌석은, 앉고 내리기 정말 불편하게 좁게 만들어져 있구
요.
맨 뒤 자리 중에 창가에 앉는 자리는 그 앞 의자를 너무 뒤로 바싹 붙여놔
서 발도 제대로 못 뻗습니다. 요즘 다른 회사 버스들 중에 정말 편리하게,
설계된 것 많습니다. 쿠션도 더 좋구요.
좀 바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타고 온 버스는 너무 소음이 심했습니다. 달릴땐 그나마 나은
데 가만히 서 있으면 무슨 차가 분해라도 될 듯이 덜덜덜 거리는 소음이 나
서 40여 분이나 차를 타고 오니, 머리가 아픕니다.

솔직히 49-1이 노선도 빙빙 돌아가고, 운전 속도도 다른 버스에 비해서 느
린 편이라서 불편한데, 의자나 , 버스 시설이라도 좀 편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