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서창까지 247을 타고 다니던 사람인데요. 오늘 1002번 버스를 탔습니다. 서창에 내렸는데 카드를 한번 더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찍으니까 200원이 빠져나가구요. 차비가 200원이나 올랐잖아요. 그 이유가 247보다 노선이 길어지고 급행버스이기 때문인가요? 그런데 노선이 길어진건 손님을 더 많이 태우기위한 버스회사의 전략아닌 가요? 아무래도 노선이 많으면 사람이 많아지니까요.. 그리고 급행이라고 해서 몇정거장을 그냥 지나치는데,, 사실 급행이나 그냥 247이나 도착시간 비슷해요,, 괜히 서는 정거장만 줄고 돈은 오르고 차가 더 편해진것도 아니고 똑같고, 서창까지 올때 차비부담만 늘어난 것 같네요. 버스회사에서는 차비를 올릴 때 좀더 고객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