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토요일.. 그러니깐 3/3일..ㅎ 부대에서 늦게까지 놀고 부대에서 서창방면으로 집에 갈려고 301번 기다렸어요 그 추운날 301번 기다린다고 얼마나 벌벌 떨었는지 몰라요 제 기억으로는 301번이 새벽 1시 훨씬 넘은 시간에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길래 택시타고 집에 갔어요 예전에는 301번 배차표가 붙어있었는데 그것이 없더라고요 그거 떼셨을때 301번 변경 시간표를 붙여주셨다면 저 그렇게 추위에 떨지않고 일찍이 포기하고 집에 갔을텐데 말이예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