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몇번씩 모 병원에 입원하시는 저의 친정아버지 덕분(?)에

삼신버스를 또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버스비 인상 되었을때마다 서비스 최선을 다하니 하는말은

하나마나 한 말이란것을 어느누구나 다 알것입니다

인상만 했지 서비스는 제자리 걸음~

그런데 삼신교통만큼은 다르단것을 누구나 이용을 하는 사람들은

다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타면서 상쾌한 기분이 나는것은 깨끗한 버스바닥에

깨끗한 실내안~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창문가에 놓여진 조화가 더러운것이 많다는것~

그렇다고 그 조화를 자주 버리고 다시 꽂으면 낭비요

환경오염이니 ..그럴수는 없는일이죠

조화는 씻어면 축 늘어져 힘이 없고 볼품이 없어져버리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죠?

비닐봉지속에 굵은 소금을 넣고서 그 조화를 넣고 흔들어보세요

그러면 신기할만치 깨끗해진답니다

잠시 저의 짧은 생활의 지혜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