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시경인가,,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으나..제가 잘못하고 만원을 버스 요금함에 투입했습니다,제가 당황하고 있으니..아저씨께서 어디까지 가냐 고 물으시고 전 이마트까지 간다하고 가까운거리라 어찌할수없고 아저씨가 가지고 계신현금도 없으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며,,귀찮겠지만.집이 가까우 니 사무실에가서 받아가면안되겠냐고 차넘버랑,,아저씨 성함을 적어주셨읍 니다,,보통 다른 분들같음 어찌생각하면 아주 귀찮을것을..그런 표시없이 여자인저가 무안한 상황인것을 그렇지 않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잔돈 9000원 잘 받아왔습니다..아저씨 성함이 적힌 메모는 사 무실에서 가져가서 기억이 안나지만,,148번 아저씨..감사합니다.. 안전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