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번을 타고 출근을 합니다. 8시 정도에 오는 배차 시간이라 7시 55분에는 언제나 나와 기다립니다. 허나 어쩌다 너무도 교통 소통이 원활한 날에는 그보다 더 빨리 지나가버리 는 바람에 한없이 기다려야만 되답니다. 그 뒤의 버스는 교통이 혼잡한 관 계로 5~10분 정도 늦게 오구요... 그날은 영낙없이 지각이랍니다. 오늘도 그랬구요...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배차 시간을 줄여 좀더 자주 다니면 안될까요? 온천장, 장전, 구서,남산동을 지나서 가는 버스는 301번이 유일하니까 다 른 차를 탈 수도 없잖아요? 배차 시간이 10분 정도는 되어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좀더 자주 오는 301번을 기대하고 고대하겠습니다. 아!참! 301번 기사님들은 언제나 친절하고 인사도 잘 해주시고-인사 안 받아주는 손님들이 너무 무뚝뚝해보일 정도랍니다- 아침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