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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출근길을 즐겁게 한 기사님
손덕군
최영춘님의 글입니다.
:평소에도 삼신교통 148노선 기사님들의 친절함에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입
:니다.
:부산에서 마산까지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3월3일 07:20분에서 07:30분사이
:에 명장 조양맨션 앞에서 동래 전철역까지 이용하였습니다
:기사님 이름은 모르지만 버스NO.5766인것 같습니다
:이 기사님은 인사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안녕히 가십시오가 아닌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 였습니다
:매아리도 없는 인사를 매 정거장마다 하시는 기사님의 다소 둔탁한 음성이
:이용 고객들을 기뻐게 하였답니다
:왠지 하루 일과가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기분 좋은 아침이였습니다
:특히 삼신교통의 나이가 많으신 기사님들게서 더 친절하신것 같습니다
:부산 버스의 친절은 삼신교통 148번이 원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록 응답없는 인사이고 목도 아프겠지만 정다운 인사말 한마디 한마디에
:기사님의 마음이 아름다워 지리라 생각합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삼신교통 기사님의 개개인에게 행운과
:회사의 무궁한 발전 및 안전운행을 기원하면서
:친절기사님게 격려 부탁드립니다
최영춘님 안녕하세요
먼저 답장이 늦어 미안 합니다
먼길 다니시랴 바쁘실텐되도 불구하고 좋은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48번 전 승무원이 다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승무원 손덕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