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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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경로사상
권용우
jpd1950@hanmail.net
이가을에 지역민들의 일상생활의 일부분을 담당해주시는 귀사의 발전을 기
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안전운행과 친절한 미소를 베푸는 기사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동일2차에 살면서 서면까지 13년동안 출퇴근하는 직장인
입니다 좋은 서비스로 항상 보답하고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타 운수회사보
다 뭔가 다른 양질의 서비스를 느끼면서 변두리지역민이지만 자부심도 가집
니다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깨끗한 실내 그림,꽃 등등 무엇보
다 기사님들의 책임감과 인사성 모두다 좋습니다 저가 꼭 삼신교통에다
건의하고 싶은것은 안내 방송 중간에 연로하신 분들에게 좌석을 양보해드
리자는 멘트를 삽입해주십사합니다 요즈음의 젊은분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무관심일변 입니다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이나 대학생 젊은직장인 대부분이
모른체 합니다 일전에는 저가 허리가 불편해보이는분에게 중학생에게 자리
양보를 부탁했더니 할머니께서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2천원을 꺼내어 중학생
에게 쥐어주는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고마웠던지 아니면 요즘 보기드문일
이었던지.학생은 한사코 마다했지만 노인께서는 기어이 윗주머니에 꽂아주
십디다 삼신교통에서는 사라저가는 차내 노인좌석양보 사상을 고취시키기위

꼭 중간중간 안내방송을하면서 아울러 무거운 짐도 들어드리는 아름다운 마
음을 지니는 우리지역민이될수 있게 삼신에서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