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기사분들의 수고가 참많으시다는건 알지만 한가지 건의를좀 할까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태원봉우동일아파트 주민들의 편리한 발이 된50번 버스... 그런데 제가 2주일정도 동안 느낀거지만... 저만 그런 버스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아침 출근 시간대가 되면 만원버스가 되어버립니다.. 당연히 버스안의 온도는 말로 못할정도입니다... 근데 에어컨이 안나오더군요... 창문을 열어 놓으면 물론 시원하지만... 그건 창가에 앉은 사람의 몫.. 대부분 끼어타며 있는 사람들은 참 덥습니다... 전기 절약 차원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50번 타고 출근하면... 노포동까지 갈동안 힘이 다 빠진답니다.. 저만 그런걸 느낀걸까요? 저만 운 나쁘게 에어컨 안나오는 버스를 타서 그런걸까요? 오후시간대가 물론 더 덥다는건 알지만... 출근시간대 승객들이 상큼한 기분으로 출근 하게끔 에어컨좀 틀어줬으면 합니다... 저랑 같이 탔던 승객분들역시 아침부터.. 만원버스에 찜통버스를 타고다닙니다... 출근시간대 만큼은 에어컨좀 틀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