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번호인 49번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원조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진채 짝퉁번호인 49-1번이 사실상 49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확한 기억일지 모 르나 십수년전에 운행수입증대의 목적으로 남산동 아파트단지를 거쳐서 부 산대학을 경유하는 굴곡노선으로 탄생되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49 번이 어떤 경위로 폐선된지는 모르나 현재 49-1번을 차라리 49번으로 개명 을 하는게 어떨까? 모양새도 깔끔할뿐더러 번호의 혼란에서 오는 인식의 착 오도 방지할수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다.
<어차피 한가지인 노선... 차라리 하나로 통일했으면... 굳이 쪼갤 필요가 있었을까?>
49번과 마찬가지로 십수년전에 서창에서 재송동까지 운행하는 47번이 있었 는데 이것도 언제부터인가 두부모 자르듯이 반토막으로 나누어지더니 기존 의 47번외에 짝퉁인 147번, 247번으로 파생되서 개별적인 독립노선으로 운 영되고 있다. 47번과 147번을 합치면 위에서 언급한 47번의 노선형태가 도 출되고 247번은 좌석버스라는 것외엔 예전의 47번과 다를바 없다. 47번,147 번,247번을 하나로 통일해서 47번으로 복원하는건 어떨까?
301번과 301-1번은 출발점이 영산대학과 삼신교통이란 차이가 있을뿐 나머 지 경유하는 노선은 같다. 이것도 301번으로 통일하는게 나을것 같다. 마 치 한지붕 두가족 같다.
<기타 사항>
기타 37번,50번,50-1번,80-1번,148번은 특별히 지적할 사항이나 문제점은 없기에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