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십니다.
해운대-울산간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자로서
항상 1002번 버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따금 퇴근시간대 배차가 하나씩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사정이 있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다만, 근래 들어 배차 간격이 하나씩 건너서 온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길어지는 빈도가 예전에 비해 자주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금일은 약 40분 이상 정류장에서 기다린 버스를 타며
이동하는 동안
첨부파일처럼 뒷차들의 배차가 촘촘히 있는 것을 보며
다소 서운한 마음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