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기사님 앞에 버스 배차표에 17대 운행이라고 적혀있길래 한번 여쭤보니 차량 2대가 사고가 나서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때가 2월 초였는데 아직도 17대만 다니는지 배차가 꽤 벌어집니다. 오전시간에도 착석을 하기 어려워 졌습니다. 지금은 학생들이 방학이라 그나마 났지만 개학이 되면 버스안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근 등교시간에는 배차를 줄일수 있다지만 하교나 퇴근 시간에는 입석도 다 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예전부터 1002번이 꽤 장거리를 운행하고 게다가 차고지마저도 용당으로 약간 거리가 늘어난 터라 한대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하루빨리 차량의 조속한 수리를 하여 다시 예전처럼 18대가 다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