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덥고 짜증나는 계절에.
이*석
waske@naver.com
요즘 많이 더우시죠. 삼신버스 안은 에어콘 짱짱해서 많이 시원합니다^^
지나가다가 글귀가 맘에 들어서 써봅니다. 항상 친절한 삼신버스 기사님들
더운 여름에 힘내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언제나 항상 감사합니다.
1.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 되기 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 거에요.
2.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 말을 아무런 보탬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을 얻을 거에요.
3.
사랑했던 이가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때
왜 내가 싫어졌느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에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해야 한다면,
사랑한 적 없었다며 거짓말하지는 마세요.
분명 당신이 먼저 사랑한다 말했었을 테니까요.
4.
사랑에 깊이 빠져 흔히 말하는 실수.
\\"네가 없인 하루도 못살겠어\\" 라고 말하지 말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 하고 말하세요.
너의 부재가 나의 불행이기보다
너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5.
친구와의 약속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
\\"늦어서 너무 미안해\\"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세요.
우리는 미안하다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지만,
고맙다는 말이 더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