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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번 한영삼 기사분 칭찬합니다!!
유수민
sumin5010@hanmail.net
저는 시각장애 1급입니다.
그리고 조양맨션 정류장 쪽에 시각 장애인들의 배움터인 부산맹학교가 있
습니다.
그리고 그쪽 학생들은 버스로는 99번을 제일 많이 이용하고 그다음 148번
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번 2월 24일 10시 45분 조양맨션 앞에서 차량번호는 기억나진 않지만 한
영삼 기사분은 확실합니다.
제가 흰지팡이를 짚고 버스에 그냥 서 있었는데 그분이 거기 왼쪽에 자리
있네요 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그리고 동래한양에서 환승할려고 서원시장을 출발하자마자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접촉 후 벨을 누르더니 기사분이 어디내릴거냐변서 물으시데요.
그래서 목적지를 말씀드렸더니 그냥 천천히 하시죠? 나중에 눌러도 되는
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분 외 모든 기사분들도 적극 칭찬합니다.

사실 저는 부산시 교통정보광장의 교통불편신고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의 무
법자인 류수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좋은 손님, 좋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으로만 남고 싶습니
다.

그리고 기사여러분 힘내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추신입니다.
좀 어려우실진 모르지만 다음에 있는 제 카페인
http;//cafe.daum.net/sumin1116
여기에다가 여러분의 실명으로 가입해 주시고 하실 말 있으시면 왼쪽 제
일 하단의 회장님에게 라는 코너에 글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