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번 2527호 정태명 기사님 감사합니다
김태한
오늘 부산대 근처에서 버스를 탔는데
하나로 카드에 잔액 부족이 나왔습니다
평소 현금은 카드에 다 넣고 다녀서 돈이 없어
차마 말하기 부끄러웠지만 정태명 기사님에게
돈이 없어서 다음에 지불하겠다고 했는데
다음에 꼭 지불하라고 친절히 말씀해 주었습니다
간혹 저 같은 경우를 보게 되는데 따른 기사님들은
큰소리로 무안을 주시고 부끄럽게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태명 기사님은 친절히 제 입장까지 생각해 주시며 말씀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릴때에도 친절히 안녕히가세요 말씀하시는 친절한 기사님
안전운전 하시고 49-1번 탈때 꼭 오늘 요금까지 내고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