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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번 아저씨고맙습니다^^
이경영
안녕하십니까
저는247번자주이용하는시민입니다
저희집에서회사까지거리는버스로15분정입니다
첨에는49-1번 148번.100번등,두번갈아타고다녔습니다
일반버스들이어찌나운전들이험한지,일부아저씨들은카레이스를하더군요
그래서조금비싸지만한번에가는247번을이용하게되었습니다
비싼값을해서그런지편하고안전하고맘에들었습니다
출근길에한번교통카드에잔액이없어아저씨가그냥한번태워
주신적이있었습니다 너무고마워서아저씨보고담에아저씨만나면
꼭요금드릴께요라고했어요
몇달이지나서정말아침출근길에그아저씨를또만났습니다
예전사정을애기하니아저씨가잘모르더라구요
그래도내가약속한거니,예전요금까지내고잘타고갔습니다
그일이올해봄쯤이였습니다
그런데몇일전월요일아침에그날도어김없이247번버스에올라타고
교통카드를찍었는데잔액이없는겁니다,주머니에있는현금은천원뿐이였습니다
민망하지만출근은해야되기에아저씨한테애기하니
흥쾌히 미소를지으시며고개를끄득였습니다
그러고맨앞자리에안자서가는중간에아저씨를힐끔쳐다봤는데
예전그아저씬거예요,어찌나고맙고미안하든지 아는척을못하겠더라구요
속으로나마아저씨한테정말고맙다고인사했습니다
직접인사드리지못하고이글을통해인사드려조금서운하지만
아저씨정말고맙습니다,247번의팬이될꺼같습니다

11/6일월요일아침8시20분쯤부곡동신동아아파트에서안락동까지
타고갔었구요,버스번호표가1905번이였습니다
-아저씨담에다시뵈면꼭박카스라도대접하고싶어요
아저씨오늘도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