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종점에서 청룡동을 지나 남산동을 가르는 산복도로에서 늘 서행으로 운전 하는 버스속에서 왜이럴까 하고 의문을 가진터에 기사분에 여쭈어 보게 되 었는데 80번과 다른 회사이면서 서로 교대로 배차간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 문에 본의 아니게 느리게 운행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 다. 그 기사분은 80번 버스와의 스트레스 경쟁에 힘겨워 하시면서도 조금더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릴 수 없는 점을 안타까워 하시고 죄송하다 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