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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301번 아저씨....
관리자
강선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저녁 8시23분쯤 서창에서 301번 번호12번을 탔습니
:다...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우울했어요..올라가자마자 어

:오세요 라는 말에 쳐다보니 모범옷을 입은 기사였어요...솔직히 의아했습
:니다..왜냐하면 부대까지 가야하기에 항상 삼신을 이용합니다..301번 아

:씨께 인사받기는 처음이었습니다..저말고도 여자와 남자 3명이 탔습니
다..
:그사람에게도 꼬박꼬박 인사를 하셨습니다..제가 내리기까지 인사받아주
:는 사람이 할아버지와 어떤 아주머니 2명이었습니다...
: 그래도 기사는 묵묵히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를 반복 하셨습니다..
:저녁이라 거의가 젊은 사람인데 어서오세요 하는말에 받아주는 사람이 없
:더군요..솔직히 나도 인사 하지 않았지만 화가 났습니다...
: 아저씨 힘내세요..옆에 약국이 있다면 박하스 하나 사드리고 싶었는
데...
: 저또한 내릴때 인사하고 싶었지만 쑥스러워서...
: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인사를 했답니다..수고하세요 하고~~~
: 많은 사람들이 쑥스러워 인사를 못하는거 같아요..
: 아저씨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 일이있어서 이제야 올립니다...301번의 12번 아저씨 회이팅!!!!*^^



안녕하세요.저는 301번 2812호 승무원 박복남 입니다.
제 인사로 인해 고객님의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셨다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승무원들이 가식없는 마음으로,
인사와 안전운행 그리고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을
친절히 모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저희 301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편한 점이나 의견을 남겨 주세요.
아참 !!!! 박하스 정말이지 아쉽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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