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사시사철 대중교통의 보범에 앞서가는 삼신 교통 가족 여러 분...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남산동에서 살고있습니다...네살박이 아들녀석과 어미니를 모시고 힘 들지만 행복하게 살려는 30대 중반의 가장 입니다.
조그만 자영업을 하기에 늘 자가용 차량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 해본지 꽤나 오래 된듯 합니다...
아마 8,9년쯤 된듯 합니다... 80번 버스기사님이... 의자위로 발을 올리는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대중교통에 다시한번 실망 했습니다.
몰론 그때는 지금의 과는 다른 분위기 였지만...여타의 이유로 저는 대중교 통에 대해 상당히 안좋게 생각 합니다.
난폭운전과 불친절, 떨어지는 안전도, 차량의 노후와 비위생적인 관리...
그런데... 일년전인가요...집사람이 덕계에서 학원 선생님으로 근무하기 에...오랜만에 차량을 두고 아들녀석과 집사람 마중차 50번 버스를 타게 되 었습니다...
늘 버스를 이용하는 집사람과 어린 아들녀석 걱정에 과연 버스가 예전 같을 까 하는 생각에 일부러 타본 것이죠....
그런데...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버스에 오르는데 승무원님의 친절이 인 사를 하시더군요...(제기억엔 30대 중후반의 나이 입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머 요즘은 친절히 인사하는 기사님들이 많던데 하는 생각에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버스를 둘러보니 깔끔한게 잘 되어있더군요...음...점점 좋아지고 있구 나...하는 생각과 함께...몇정거장 지나...할머니들이 타는데...오를실때 까지...버스를 안전히 세우고 기다리시는 승무원님이 하시던 말씀...\\"조심 히 저기 앞자리에 앉으세요\\"...너무도 친절히 할머니를 안내해 주시는 모 습...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저와 몇몇 앞자리 타신 승객분들과의 다정한 대화... 타본지 오래되 몇몇 노선을 잘모르는 저에게 운전과 승객을 챙기시는 틈틈히 밝은 표정으 로 노선안내를 해주시는 친절함... 운행면에서도...안전운행 하려 노력하시는 부분이 운전을 10년정도 해온 제 가 봐도 상당한 노력을 하신다는게 역력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적어도 삼신버스에게는 양보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아 이정도 버스라면...집사람과 아이가 편안한 출퇴근 길이 될 것 같구나..하는 안심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아직도 게시판에는 몇몇 불만 사항이 있더군요....
하지만...다소 생각 없는 고객의 투정은 저도 삼신교통의 입장(시정이 처리 해야 되는 불만)도 이해 해가며 보았고, 현재의 상태라면..곧 모두 개선되 어 시민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럽게 여길 삼심 버스가 되리라 생각 합니 다....
제 소견이지만...경영진분들과 버스운행 요원분들이 의기투합하셔서...국민 으로써 자랑할수있는 삼신버스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승무원님들 수고 많 으시지만...좀 더 노력하셔서...멋진 운행 부탁 드립니다...
국가 경쟁력의 기초중 하나는 삼신 교통 경영진분들과 승무원님들과 같은 서비스 정신이 만들어 간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세계적으로 친절한 나라...일본을 앞지르는 대한민국이길 원하는 미견을 몇자 적어 봅니다...
지금도 아쉬운 점이라면, 그때 그승무원님을 제가 친절 사원 추천을 못했다 는게 아쉽습니다...지금이라도 찾을 수있기를 바라며, 다시 타게되면 꼭 존 함을 올리겠습니다. 분명 3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 사이 나이에 171~8정도 키, 핸섬하신 스타일 이십니다.....^^
시간이 된다면 자주 이용 하겠습니다....점점더 좋아지고 감동을 주시는 삼 신 교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