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부산70자 2809 이상규기사님~보샴~~
김미애
nabi5053@hanmail.net
안녕하세요~상규님~
전 영천마을에 사는 주부입니다..
언제나 50번을 타면 느끼는것이지만....오늘도 병원가는길에..기사님의
버스를 만나서 타게되었네요~~^^.
먼저에 올리타는순간..푸하하하하..기사님의 그 인상깊은 썬글라스가
눈에 띄더군요....그리고 남자답지 않은 삭삭한 인사성~캬~~~~~~~~~~~아~
역쉬..몸은 안 좋아지만...기사님의 그 웃음이 가득한 얼굴을 보니..
아픔몸도 휠~~낮더군요.......
팔송에 내려야 하는데..사람이 많이 있지않는 차안이지만..
기사님의 그 빨강장갑으로..차가정차할때 내리라는 말씀이~
너무 친절하시더군요.........그리고 한달전인가..한달못되었을때..
물론 밤에 친구와 셋이서 덕계가는길에.영천에서 친구둘과 함께..
가는길에 기사님 차를 탔는데..퇴근시간인대도 불구하고..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랑 친구는 앞에서 있엇는데..그때도 물론 농담을 아주..
잘 하시더군요......그 시간때쯤은 기사님도 무지 피곤하실텐데..
그 농담속에 기사님께서 자칭 본인이 너무 잘 생겼다고 하시는 바람에.
저와 제 친구들은 아마 중간에서 내릴려고 했답니다..
푸하하하하하~물론 농담이엿죠..우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기사님이 너무좋은것 아시져??
운전도 너무 편하게 잘 하시고~~~~~
기사님??이제서야 얘기하는데요~~정말 멋져요..큭큭큭~~~
늘 그렇게 웃음과 함께.농담과 함께..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빌어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기사님의 차를 타시는 분들은 아마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시고..
늘 행복해 하실겁니다........
그럼.수고하세요~~~~~~~~
참참참~~~~~~~~~~한달에 머리에 바르는 왁스값은 얼마나 들어요??
푸하하하하하하하~~~~~~~~~~~~~~~수고하샴~~~~~
P.S..이런분을 추천 안하면 추천할 기사님이 안계시겠져??
~~당신을 친절기사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