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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247번 기사님,,,,
관리자
유한나님의 글입니다.

:안녕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 삼신교통을 자주 이용 했는데요,
:이번에 247번 버스를 타면서 예전부터 아주 낮익은 얼굴의 기사아저씨를
:뵈서 없는 글 솜씨로 몇자 올리려구요,
:성함이 소중영 기사님 이실꺼예요,
:저희중학교 다닐 때에는 301번 하셨는데,
:몇번이고 아저씨께 글을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선 글을 오리지 못했네요,
:이번에 제가 독립을 하게 되서 5월 18일 오후 3시30분쯤 저희 집에 가려

:편하게 좌석버스를 이용했어요,
:그런데 아주 친절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시는거예요,
:서울에 있다가 이사온거라,,,,넘 생소 했어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뵌분 같았어요,
:머리속으로 생각을 해도 희미했는데, 혹시 멀라 성함을 핸드폰으로
:입력해놓았지요,
:집에서 가만히 생각하는데 제가 중학교때 노포동서 살았거든요,
:학교다닐때 타고다녔던 301번 버스아저씨 였어요,
:그때도 아저씨 인상도 좋고 인사도 잘해주셔서,
:참으로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 버스를 타서 아저씨를 만났어요
:여전히 승객한테 친절히 인사하시는 아저씨!
:넘넘 좋아요, 반갑더라구욤,
:삼신버스 아저씨들 친절하시고 인사도 잘해주시고,,,,
:그래도 제 오랜 기억속 아저씨를 뵈니 넘 기분이 좋아요,
:소중영 기사님 앞으로도 변함없이 웃어주시구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유한나님!! 안녕하세요.
247번 승무원 소중영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를 잊지않으시고 기억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여기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