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148번 김종학 기사님 추천
관리자
지봉덕님의 글입니다.
:148번 김종학 기사님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저는 친정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신관계로
:한달넘게 148번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어제 오후 2시쯤인가 2572 김종학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탔었습니다
:어느학생이 버스 충전금이 모자라
:오천원권을 요금수납기에 무심결에 넣어버렸죠
:당황하신 버스기사님..
:에고 어쩌나..
:그오천원을 넣어면 어떡해요!
:어디까지 가죠?
:어디까지 간다고 하는 학생말을 듣고서 그럼 가만히 기다려 보세요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당황한 학생을 차분할수있게끔 만들어주시더니
:요금 수급기를 자세히 쳐다보시고
:100원짜리 잔돈을 내려주시는겁니다
:이렇게 잔돈이라고 있어서 다행이지 안그럼 회사까지 가서
:계산을 해서받아가야 하는데..이래도 다행입니다
:라고 하시면서 거스름돈을 챙겨주시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할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을일 같지만
:조금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시면서 하시는일이
:제가 보기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몇자 올려봅니다..
:삼신교통 기사님들 인사하시는것은 기본이었구요
:정말 삼신교통 짱입니다~
승무원의 당연한 도리를 좋게 봐주시니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148 승무원 모두는 더욱더 친절 하고
안전하게 승객을 모시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