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월15일 저녁9시쯤 구포행버스를 탔던 승객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나로카드로 요금을 내고 자리에앉았는데.. 권오성기사님이 갑자기 부르시더니 앞손님과 혼동이되어 두사람요금이 계 산이 되었다고.. 많이 지불된 돈을 다시 돌려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돈액수가 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주시는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한사람요금.. 어떻게 보면 얼마 되지 않는돈이지만~ 감사했습니다. 원래 삼신버스를 자주애용하면서 급정거급출발이 거의 없어 항상 칭찬을 한번쯤은 남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남기게됩니다. 삼신버스를 이용하면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기회를 삼아 더더욱이 좋아지 고 믿음직스러워졌습니다. 다른버스회사와는 절대적으로 비교되는 삼신버스 더더욱 번창하시고.. 권오성기사님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