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버스를 운행하시는 이상규 기사님.. :제가 어제 50번 버스를 타고 오면서 느낌을 잠깐 적어볼께요 :하루 종일 일터에 나가서 힘들게 일하고 :시댁에서 아이를 데리고 50번 버스를 기다렸지요 :조금 시간이 이른터라 그렇게 만차는 아니였지만 :많은 승객분들이 타고 계셨어요 :처음 요금을 내고 올라갈때 :아이를 업고 있는터라 약간 휘청 거렸는데 :이상규 기사님께서 \\"조심하세요 천천히 올라오세요\\" :하시며 밝게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어요 :그때 전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후로도 정거장마다 밝은 인사건네시고 :어르신들께 정중하게 인사하시고 :어린아이들 한테도 정감있으신 인사를 하시는 :기사님을 보면서 종점까지 오면서 하루종일 힘들었던 :마음이 싹~ 내려 갔습니다 :그러면서 아침 출근길에 이상규 기사님 버스를 타면 :참으로 행복한 출근길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제 기사님의 모습은 저에게 또다른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저 또 한 매사 밝고 긍정적으로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면서 :이상규 기사님 밝은 모습에 승객 한사람으로써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 밝은 모습 늘 간직하세요*^^*
정현정님 안녕하세요! 아이 키우시면서 가사에 신경쓰신다고 힘드시죠....항상 부족한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정님도 매사에 긍정적으로 지내시는 분이시라 느껴지네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금전적, 정신적, 육체적이든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나눠가며 비굴하지않게 살아가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치 않고 현정님 말씀대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낼께요! 윗글을 읽어보니...일하시는것같네요... 출근길 저역시 서로 밝은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현정님을 비롯해 가족분들 모두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