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러 노포동터미널로 가기위해 50번 버스를 탔습니다..

평상시 버스를 자주 애용하눈 사람으로 버스기사의 불친절함..

별로 기분조은 일은 아니죠..^^;

그런데.. 오늘탄 50번 버스를 운전하신 김 동재 기사님..(얼핏봐서 성함이

제대로인지^^;) 뒷문에서 내리눈 손님들한테 들릴정도로 \\"안녕히 가세요\\"

솔직히. 하차하눈 손님중 대답하눈 이는 한명도 엄섰지만...

꿋꿋이 끝까지 인사를 하시더군요..

물론 승차손님한테 까지요..^^

버스에서 무슨일이 있눈것더 아닌데 괜히 미소를 지었습니다..

왜냐구요??

그 친절함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