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운대 신시가지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지난달 친구 가족이 남산동 침례병원에 입원을 해 병원을 다녀오던 길에 :아무리 기다려도 해운대로 오는 버스가 오지 않아 재송동으로 오는 247번 :을 타게 되었습니다. 버스에 오르면서부터 기사님께서 인사를 하셨고 버스 :안의 노인들께도 웃음으로 일일이 답해주셨습니다. 평소에 버스를 이용하 :면서 안내 방송만 잘해 주셔도 괜찮은 기사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님 음 :성으로 직접 안내를 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정말 놀랬습니다. 노선안내도 :를 보니 상당히 긴 노선이었는데 그 많은 정류소를 일일이 안내를 하시다 :니 참으로 대단한 직업정신에 서비스 정신이라고 느꼈기에 이렇게 칭찬의 :글를 올립니다. 버스 기사님들이 모두 이상규 기사님처럼 하신다면 얼마 :나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성희님, 먼저 저희 삼신교통 247번을 이용하시고, 정말 좋은 글을 남겨 주셔셔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 247번을 비롯해 삼신교통 승무원들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일을한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시면 정말 따뜻한모습을 여러기사분들에게서도 찿으실수 있을거예요 참고로 저는 현재 50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이상규라고합니다. 한달전쯤 제가 247번을 이틀정도 운행했었는데, 그때 어렴풋히 생각나는 손님인것 같군요. 참고로 저희 회사에는 저 말고 이상규 기사가 한분더 있습니다. 여하튼 정확히 누구의 얘기를 쓰신지는 모르지만, 저희 회사의 칭찬이니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김성희님 건강하시구요. 이번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