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침이면 항상 50번 버스를 대동병원앞에서 타고 출근을 합니다. 오늘도 아침 8시 35분경 50번 버스가 달려옵니다..ㅋㅋ 아 그런데 저기 멀리서 손을 흔드시길래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상규 기사님의 나름대로 친절법인것 같더군요 잼있었습니다. 버스에 올라서니 기사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고 요 버스타고 가는 중에도 행여나 정류장을 지나칠까 매번 방송까지 해주시 더라구요 거기다 내릴때면 미리 내릴준비할때 조심하라는 멘트까지.. 어쨌뜬 아침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삼신버스는 제가 그전부터 148번을 타고 다녀서 항상 친절하다고 생각했는 데 50번도 마찬가지로 기사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신거 같아요 삼신버스는 항상 노력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너무 기분좋게 출근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