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40분쯤 147번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길을 잘몰라서 버스 아저씨꼐 이것저것 많은 것을 물어보았는데. :정말 친절하게 가르쳐주세며. 제가 있는 곳에서 양산터미널 까지는 버스 :가 자주 오지 않는다며. 시간표도 챙겨주셨어요. :내릴 곳이 다다르자. 이곳에서 가면 된다며. 인사하시고, 할머니들이 타 실 :때면 꼭 잡으시라고 하면서. 기다리시더라구요. :항상 미소를 띄시며. 승객들에게 일일히 인사하시며. 친절한 미소 덕분 에 :어제 하루종일 좋은 날이었답니다. : 성함은 잘 가억나지 않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
김인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우선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글을 읽으니 그날 있었던 일이 잘 기억나는군요. 너무 고맙다며 친절기사로 추천하시겠다고 하신것을 저는 굳이 그러지 않 으셔도 된다고 했었었는데..., 추천을 해 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평소 행동들이 여러 승객들의 기분을 하루 종일 좋게 할수 있다면, 앞으로도 더 친절하고, 성실하게 근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추운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셔서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