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9년전에 처음부터 입주 해서 지금까지 대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개인이 마을버스를 운영 했었는데 삼신교통으로 바뀐 후 저희동네 주민들은 너무 편리하고 매일 기분좋게 외출을 하고 있답니다.
기사님들 복장도 항상 깔끔한 와이셔츠에 넥타이가 단정해 보이고 항상 친절하시구요..*^^*늘 밝게 환한모습,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때론 차비가 없으시다고 나중에 갖다 드린다 하셔도 빙그레 웃으시며 괜찮습니다,어서 타세요,이러시는 모습을 종종 보았는데,,세상에 요즘 그 렇게 너그럽고 착하신 기사님들이 어디 있을까요?
세상이 어지럽고 민심이 흉흉한 타락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에 어른도 아이도 몰라보는 막가는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동네 마을버스 기사님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아직은 그래도 인심이 남아있다는 생각에 흐믓한 미소를 머금게 해 주십니다.그 중에서도 김진규기사님과 최남기기사님은 더 특별하시죠,,저희는 웅상성당에 거의 매일같이 여러 사람이 함께 마을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우리성당 신자분들이 특히 두 분 기사님이 제일 예의 바르시고 열 번을 봐 도 항상 정중하고 공손하게 서비스 해 주신다고 삼신으로 바뀐 후 기사님 들을 늘 칭찬하십니다.키도 크고 잘생기고 예의 바르고 교양있어 보인다며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 운전수한테 딸 시집 보내지마라는 말이 있는 데 삼신교통 기사님들과 두 분 기사님들을 보면서 편견이 사라져가고 오히 려 사위로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정말 아깝네요,,총각인줄 알고 사윗감으로 어찌 안될까 해 봤는데..유부 남 이시라니요,ㅠㅠ,암튼 우리동네 마을버스 기사님들을 보면서 기사란 직 업이 모두 그렇고 그런 직업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인격도 한번 생각하게 되었지요,,사장님께서 대단히 멋있는 분일 꺼라는 생각까지 해 보았습니다.직원들을 아무나 뽑지 않으시는가 보다,, 인테리급이신가봐,,뭐 여러가지로 존경을 받아 마땅하신 분이시라 사려되 옵니다.
천직처럼 여기던 기사란 직업이 옛 조상님들의 사고방식을 깨트리신 사장 님은 정말 어떤 분이실까?? 궁금합니다.자식이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 부 모님이 존경과 칭찬을 받게되고,자식이 개자식이면,자동으로 그 부모는 개 가 되듯이 ,,그 회사 직원들이 밖에서 모범을 보이면 당연히 그 치사와 존 경은 대표자께 돌아가게 되는 이치를 안다면,,아마 모든 경영주님들께서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리라 믿구요,,그 빛을 받아 직원들이 밖에 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비추게 된다는 것을 삼신교통 직원님들 을 보면서 사장님에 대한 존경심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감사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늘 밝고 환한 빛을 매일 매일 비추어 주시니까요, 삼신교통 화이팅!!!!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부~~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