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등학생이신데..글을 깜직하게 쓰셨네요... 근데...부산까지 등하교를하신다구요?... 아직 많지않은나이에 힘들겠어요...그러나 남들보다 일찍 멀리 다니는것도 나중에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도움이 될거예요....글쓰신것을 보니 착한 학생같아요.. 아저씨가 부탁하나만 할께요....앞으로도 저희 삼신버스 이용하실거죠!....그러면 만약에 자리에 앉아가는날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애기랑 같이타는 엄마분들께서 타신다면 얼른 자리를양보해드렸으면 하는 부탁이예요...항상 자기보다 약한사람을 도운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항상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그리구 저147번으로 안갔어요...그날은 잠시 하루만 그147번기사님 대신 해줬던거예요...여전히 저는 50번 2809호를운행하고 있답니다....담에 한번 버스타다가 만나지면 반갑게인사해요..알았죠! 날씨가 찬바람이불며 동장군들이 몰려오네요...감기장군한테 항상 이기 며..이겨울 잘지내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