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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기사님 참 좋으신분 같으세요 ^^
원경란
art1989kr@yahoo.co.kr
오늘 오전9시45분경에평산에서 버스를탔는데 기사님이 인사를 하시더군요.

가끔 50번 버스를 이용하지만 50번 기사분들은 인사를 잘하시는 분들이라

그냥 평상시처럼 저도 인사하고 탔죠.물론 다른사람은 상관없이

앉아서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15분쯤 지났을때,버스가 안가길래

앞쪽을 봤더니 기사분께서 직접 버스에 타려는 노인분을 부축하고

계시더군요.그담부터 기사분이 여러멘트를 한다는걸 느꼇습니다.

그담코스에서 노인분이 타시길래,그냥 앉아있기 뭐해서,양보하고

더 뒷리로 갔는데,기사분께서 \\"감사합니다\\" 하는 멘트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때는 \\"조심들하세요\\"하는 메트도 나왔구요.

그전까지는 머라고 하는지 내일이 아니니깐 전혀 신경을 안썻는데,

참,, 기사분께서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쓰면서 운전을 하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에 누가 뭘하건 신경끄고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저런사람이 있구나..싶었습니다.

노포동에서 내린게 참 안타까울정도 였지요.

내릴때 차번호랑 기사분 성함을 외워서 폰에 저장했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차번호가 2809번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상규기사님은 참 마음이 따뜻하시분 같습니다. 그리고 주위사람들도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는분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