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번 버스...........
봄
misukkingdom@hanmail.net
^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49-1번*** 버스를 간간히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전부터 꼭 칭찬하고 싶던 버스였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주변의 여러 사람들을 봐도 다들 고개를 끄덕일 만큼,
49-1번의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는 차별화되는 <친절버스>입니다.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을 눈물흘리게 하는...
항상 정류소에 딱 맞춰서 버스가 멈춰서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히가세요~ 좋은하루되십시요~
절대로 빨리빨리 타라고 승객을 채근하며 불안하게 하지도 않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승객이 자리에 앉을때 까지..
또는 승객이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위치를 정할때까지
차를 출발시키지 않고 기다려주는 친절한 버스(감동감동~)입니다.
어느 49-1번 버스든 내부도 청결하구요..
그리고 조화이지만 꽃도 꽂혀있어 분위기가 내부가 한결 산뜻하게 느껴지구
요..
격언의 문구도 있구요...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이고 기분
좋아지는 친절이었습니다.
오늘은 <49-1번의 김상효기사분>이 운전하는 차를 탔었는데,
역시나 고객감동의 버스였습니다.
사실 전번에 정말 감동받은 기사분이 있었는데.. 성함을 잊어버려서.. 안타
깝습니다.
그런건 널리 알려야 하는데...
암턴 49-1번 버스의 고객감동은 계속되겠죠~^^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