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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친절이 고마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관리자
y2k5757@hanmail.net

구애란님의 글입니다.

:안녕 하세요.^^*
:
:저는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입니다.
:
:저는 집이 사하구라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통에 버스를 잘 타지않습니
:다.
:
:친구와 함께 학교가 마치고 동래 지하철역 부근에 있는 메가마트를 가려
:했습니다.
:
:지하철을 800원이고 버스는 550원인까닭으로 인하여 저희는 버스를 타기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49-1번이 오더군요~
:
:입구에서 타지 않고 \\"이 버스 메가마트가요?\\"라는 질문에 사람이 많은통
:에 간다는 말을 듣지 못하자 손짓으로 타라고 해주시더군요.
:
:충분히 거기 까지만 해도 고마웠는데 제가 먼저타고 친구가 뒤따라 탓는
:데,
:
:마이크로 \\"동래 전화국에서 내리세요~\\"하는방송을 들었습니다.
:
:그런데 버스안에 사람이 많은 관계로 못들은줄 아셨는지,\\"마지막에 탄학
:생 전화국에서 내리세요~\\" 하시는 겁니다.
:
:버스안에서 저희는 웃으면서 참 친절 하시다고 이야기 했는데, 동래 전

:국에 다다르자 문이 열리면서\\"메가마트에 가는 학생 ~ 여기서 내리세
요\\"하
:시는겁니다. 내리자 마자 또 친구와 저는 기사분 이야기를 했습니다.
:
:내려서 고맙다고 인사 하려 했지만, 안전운행을 위해서 인지 왼쪽으로

:개를 돌려 차가 오는지 확인하시는통에 감사하다는 말을 못해 이렇게 집

:와서 키보드를 또닥거립니다.
:
:제가 탓던 버스의 기사분 성함은 \\"김시용\\"기사님 입니다.
:
:
:고맙습니다 ^^ 대한민국 버스 기사분들이 다 아버지 같은 푸근함을 가진
:김시용 기사님 같은 분들이면 좋겟습니다.
:
:
:
:김시용 기사님 친절덕분에 저의 하루가 행복하게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맙습니다^^



구애란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49-1을 운행하고 있는 김시용입니다
기본적인 안내를 했을뿐인데 고객님께서 기분이 좋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도 삼신버스 많이 이용해주시고,
환절기인데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켜보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