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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버스 화이팅
시민
어제 동료들이랑 덕게에있는 산에갔었다.
50번 버스를 탔느데..타는순간 젊은 기사가
안년하세요.라고 인사를해서 기분이 좋았다.
얼마 가지않아 난 깜짝 놀랐다.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두사람과 휠체어에 앉은할머니..
기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를 부축해드리고
휠체어를 버스에 싣고..물른 안전장치를 하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앉는걸보고 출발을하고..
우린 동료들이랑 애기하면서 기사를 보았다.
사람들이 타고 내릴때마다 인사를하고..
그 사람들이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를 부축해드리고 인사하고..
삼신버스 친절하다고 말로만들었는데..역시나^^
어제 3시20분쯤 운행한 50번 2586인가 2588인가
젊은 기사분 화이팅^^ 50번 버스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