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번 송석승 기사님
박종근
ALMAYA@FREECHAL.COM
5년전 148번을 자주 이용하던때..
정말 친절하신 기사님들을 보면서 시내버스가 전부 이랬으면 좋겠건만 하
고 생각을 했었죠..
5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삼신교통과의 인연을 끊을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직장을 웅상으로 옮겨서 삼신교통 버스들을 자주 더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비록 통근버스가 있음으로 인해 자주 이용은 못하지만.
오늘 우연히 회식 자리가 있어서 장백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구 247번 버스
를 기다렸죠.
8시30분경에 247번 버스가 오더군요.
타자마자 구수한 인사 \\"어서오십시오\\" ^^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저도 답변을 해줄려고 했는데.. 말문이 막혀서.. ^^
자세히보니 타시는 승객 한분 한분께 인사 하시더군요.
그리고 내리시는 승객이 있으면 큰소리고 인사 하시고.
무엇보다 안전운전을 해 주셔서 무사히 집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급정거 급제동은 절대로 안하시구.
정속 주행에. 정말 강츄 합니다.~
247번 1905호 송석승 기사님.
삼신교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