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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명 기사님 감사합니다.
황호준
감사하다는 말 먼저하겠습니다.
오늘 장전동 지하철역앞에서 남산동 농협마트앞까지 버스를 탄
승객입니다. 덕천동에서 장전동 역까지 다른 버스를 타고 마지막으로
49-1번을 타야 집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카드의 잔액을 생각안하고 버스를 타버렸습니다.
버스는 출발을 하였고 전 카드대는곳에 카드를 댔는데..잔액이 없었습니
다. 정확히 말하자면 710원만 있었습니다.
근데 정태명님께서 그럼 그거라도 내라고 하시면서 태워주시는겁니다.
지갑에는 만원권 지폐만 있었고요.
제가 그 돈 아껴서 정태명님께 감사드리는게 아니고 늦은 밤 피곤해서
일찍 가고싶은 생각뿐인데 만약 안태워 주셨으면 전 내려서 돈을 교환하러
여기저기 돌아 다녀야했을겁니다.
뭐 별거아니라 생각하시겠지만 제게는 큰 은혜였습니다.
사실 제가 장염에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았거든요. 그리고 눈도 아픈상태였
고..어쨌든 고마웠습니다.
나머지 차액은 꼭 49-1번을 타면 더 내겠습니다.
삼신버스 사장님 그돈 안받았다고 정태명기사님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승객이 타고내릴때 인사도 먼저하시고..얼마나 좋으신 분입니까./
저런분때문에 저희 시민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니까요.
무궁한 발전 기원할께요..

다시 한번 정태명 기사님께 감사드린다는말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