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러닝 체험학습으로 부산 고등법원으로 갔다. 선생님이 조용히 해라고 그렇게 당부를 하셨는데, 아이들은 계속 떠들었다. 지난번에도 버스타고 현장학습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버스 아저씨는 너 무 불친절 하여서 기분이 정말 나빴다. 하지만 이번에 오고가고 하면서 탔던 50번 버스 아저씨는 우리가 떠들어도 화내시지도 않고 오히려 잘 타일러 주셨다. 그래서 이번 현장학습도 별 탈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 50번 버스 기사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