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자주 37번 버스를 타는 편인데 오늘도 볼일이 있어 오후쯤 에 탔었습니다... 날씨가 더운탓인지 버스 기다리기도 힘들어 렌트카를 탈 까 했지만 기사님의 친절함을 보고 버스 타길 잘했다 싶었죠...ㅋㅋ 알다시피 버스엔 나이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타는데요 한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정관쯤에서 탈려고 하실때 기사님이 직접 바깥까지 내려 할머니 의 짐을 대신 들어주시면서 자리까지 친절하게 모시는 모습을 보고 작은 감 동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요즘 버스기사님들 불친절한분도 많거든요...그런분들땜에 버스아저 씨들에 대한 나쁜 선입견들이 많다죠~! 37번 버스중에도 그런 기사님들이 더러 있더라구용..^^: 정창록 기사님의 버스라면 자주 애용하고 싶네요..^^ 내릴때 기사님 성함을 봤는데 확실할지 모르겠어요...... 암튼 날씨 더운데 기사님...항상 친절한 모습 잃지 마시구요 건강하십시요 37번 버스 기사님 fighting~! 삼신버스 fighting~! have nice ever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