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고 연륜이 돋보이시는 권석조 기사님은 남녀노소 어느 승객에게 나 반갑게 인사를 하셨습니다. 승객들 가운데는 답례를 안하는 사람들이 대 부분이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인사를 하십니다. 모두들 반가운 인사를 서 로 주고 받으면 좋으련만 부산 시민들이 아직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하는가 봅니다만, 차차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권기사님은 안전운행까지 하였습니다.
친절하고 안전운행이면 승객으로서 더 바랄 게 있겠습니까. 범어사-세산삼거리 부산70자 2570 48번 버스 권석조기사님을 친절 기사님으 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