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입니다. 일이 아침에 끝나다 보니 아침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8시 20분쯤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 성함이 조용정인가 그 비슷한이름이고요 차량은 50번버스입니다 날짜는 8월 25일이죠~~ 버스에 손님이 타면 반갑습니다 부터 내릴때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까 지 단 한번도 빠뜨리지않고 정류소도 단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타려는 사람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다른 기사님들도 다 그럴거라 믿지만 이분은 정말 말한마디 표정하나가 친 절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제가 동래 전화국에서 50번버스를 8시20분에 타고 사직동에서 8시 40분에 내렸으니 그 시간에 조용정기사님 이름과 비슷한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