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 갈 땐 따로 이용하는 노선이 있는데 오늘은 49-1번을 이용하 게 되었습니다.16:30에 학교 도서관에서 나왔는데 무슨 놈의 차가 30분을 기다려도 안오네요.그래서 짜증나는 상태에서 49-1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홍용식 기사님 맞나 모르겠네?? 성함을 보고 온다는 게 수영교차로에서 내리는 사람이 많아서 약간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 어쨌든 차량번호가 2521 번이었고 오늘 토요일 배차 4번이었다는 건 기억이 나네요.첨에 인상으로 보아선 좀 인사 안 해줄 것 같고 그냥 그저 그런 기사님인 줄로만 알았었는 데...... 이 시간대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여서 사실 이래저래 짜증도 나는 경우가 많고 교통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많은데 승객분들에게 인사를 잘 해주시더라구요.그리고 딱 사람들이 많이 내리거나 하는 정류소는 \\oooo 입니다\\하면서 말씀도 해 주시고......그래서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립니 다. 지금 시간이 19:10분이니까 아마 저녁 드시고 마지막 운행 준비하실 것 같은데 안전운행 하시고 좋은 이미지 유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참 건의사항이 있는데 기사님 사진의 얼굴이 친절이라는 단어와 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인상인데 활짝 웃는 얼굴 예를 들면 (^^) 이런 사진 을 올려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