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저희 어머니꼐서..148번 버스를 타게 되셨습니다. 구포역에서 노포동으로 가서 덕계를 가려고...148번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 다. 어머니께서는 기사분께 노선을 물으셨고.... 기사분꼐서는 서동으로 돌아가기 떄문에 너무 멀다고...광혜병원 앞에서 하차해서 50번 버스를 타라고 친철 하게 설명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꼐서 하차를 하셨고..마침 50번 버스가 바로 앞에 있었 다고 합니다..그차를 타고자 어머니께서는 달려가셨습니다. 그런데 그만..그차를 놓치시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것을 본 기사분꼐서는 차를 다시 세우시고는 다시 타서.. 다음정거장에서 50번 버스를 다시타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곤 그차 바로 뒤에 따라가서 다음 정거장에서 .. 그차를 향해서 크락션을 울리시고는 어머니꼐서 무사히 그차를 타도록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사분은 승객 한명 한명이 타고 내릴 떄마다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날 무사히 덕계를 다녀오셨고.... 그 기사분의 친절에 적지않게 감동을 받으셔서 돌아오셨습니다..^^ 어머니꼐서는 그 분의 성함을 \\"김동호\\"라고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148번 버스 였구요..19일날 저녁 8시반경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그런 친절한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승객분들에게 이런 친절이 전해 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김동호 기사님.. 항상 건강하시고....안전운전 하세요~!!! 그날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