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기사님 ^^
엔젤
출근길 삼신버스를 이용하는 새내기회사원입니다
얼마전 50번버스를 탔는데 천원을 넣었더니
학생입니까 일반입니까 하고 친절한미소로 물으시더라구요
24살이지만 조금동안이라 가끔혼동하는 기사분들이계시긴한데
보통 잘묻지않으시고 그냥 900원을받으시거든요^^
암튼 24살에 그런질문도 다받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호호~
그것보다
버스가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이쁜레이스에 스티커와 좋은 글귀들..
마음이 아늑해지면서 절로 눈이가고 미소가띄어졌습니다
운전기사님의 미소만큼이나 이쁜버스로 기억되었습니다
그럼 항상조심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