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월요일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간신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글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참 올리기 힘드네요.시간도 안 나
고 말이죠.
39번 글과 차량번호와 시간이 동일해서 그건 생략하겠습니다.사실 차량번
호를 얼핏 보고 김범석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근데 \\어서오세
요\\하는 기사님 얼굴이 그 분이 아니더군요.(이 때 쪼금 실망했었음)
성함을 보니까 김태언 기사님이더군요.음~~~이 분은 어떨까 싶었는데 차
를 타고 가면서 첨에 가졌던 실망스런 맘이 싹 가시면서 추천하고픈 생각
이 생기더군요.뭔가 월요일 아침에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도 생기
구요.인사 잘 해 주시구요 아마 일일이 승객을 챙겨 줄 것만 같은 그런 인
상을 주더군요.(기사님 첨에 가졌던 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몰라서 그랬어요)
덕분에 3일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고 시작하는 월요일이 무겁지 않게 시
작한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늘 수고하시구요.여기서 글을 줄이겠
습니다.
p.s.보내주신 도서상품권 잘 받았습니다.제가 독서가 취미인데요 책 구입하
는데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평생 무사고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