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늦은시간(9시40분경)49-1번을타고 부곡동에서 동래쪽으로 약속이 있어가는데 아주 친절한 기사분를 만나서 추천합니다 요즘 버스기사님 많이 친절해졌잖아요 특히 49-1를타보면 다른버스보다도 친절하다는것을 버스를타는 승객으로서 매번 느낍니다 오늘 내가 탄 기사분은 승객들마다 추운 날씨에다 늦은 시간에 피곤도 할텐데 승,하차 승객들께 일일히 큰 목소리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동래 메가마트 쪽에서는 기사분이 맨트를 하는데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늦은시간에 버스를 이용해 주어서 고맙다면서 오늘 하루를 신바람 나게 보냈냐고 승객들에게 물으면서 이번 한 주도 즐겁게 보내라면서 맨트를 하는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바쁘게 내리다 보니 기사분 이름도 모르고 차량 번호도 모르고 49-1번이라는 것 만 압니다 너무나도 기억에 남아서 친절기사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