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리버리하던 저...
집에 가려고 49-1번을 탔습니다
별 생각없이 1000원을 냈죠
하지만 알고보니 만원짜리였습니다-_ㅠ
당황한 저는 그자리에서 얼어버렸죠
하지만 기사님께서 친절하시게도 웃으시며
연락처와 이름을 적으라고 쪽지를 주시는거에요
가끔씩 이런일이 있다면서요
그래서 얼마후 삼신교통에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수업중이라 몇번 못받기도 했는데
계속 연락을 주셔서(전화도 주시고 문자두 보내주시던데요^^)
결국 나머지 돈은 통장으로 받게 됬습니다
제가 잘못한일이니깐 그냥 넘어갈만도 한데
성의껏 도와주시는 삼신교통에 정말 반했습니다
고객감동이란걸 첨으로 느껴봤습니다 ㅋ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삼신교통♡